[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했다.시는 국가유공자의 복리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이달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3만원 인상해 지급한다.보훈명예수당 대상자는 총 9200명으로, 매월 20일에 신청한 계좌로 지급된다.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 없이 7월분부터 인상 지급되며,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올해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백군기 시장은 경축식 영상을 통해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경축식 영상에는 최희용 광복회 용인시지회장의 기념사,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용인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영상도 담을 계획이다.최희용 회장은 "광복절의 경축 분위기가 온라인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함께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3·1만세운동 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했다.3·1만세운동 기념공원은 지난 1919년 지금의 원삼면 좌천고개에서 시작된 ‘용인 3·21만세운동’의 기념탑이 자리한 곳으로 당시 지역 주민 200여 명에서 시작된 만세시위가 용인 전체로 들불처럼 번진 용인 만세운동의 발상지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선열들의 희생정신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임을 늘 잊지 않고 3·1절의 숭고한 뜻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가진 광복 제74주년 경축식 축사를 통해 "지금 누리는 평화와 변영은 독립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으로 이뤄진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백 시장은 이어 "용인시는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독립 정신을 바탕으로 온 국민이 단합해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경축식에는 최혜성 광복회 용인시지회장,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독립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선 모범